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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세생활건강, 홍삼음료 ‘제중원 진생베리’ 출시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은 6년근 홍삼에 귀한 원료 진생베리를 부원료로 더한 신제품 ‘제중원 진생베리’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 ‘제중원 진생베리’는 주원료인 6년근 홍삼에 진생베리를 비롯해 아로니아, 영지, 헛개나무열매, 오미자, 복분자, 남가새, 천궁 등 7가지 이상의 식물성원료를 혼합해 만든 건강음료이다. 인삼의 붉은 열매인 진생베리는 인삼의 일생 중 가장 젊은 시기인 4년에 단 한번 열리는 귀한 원료이다. 인삼의 핵심 성분인 진세노사이드(사포닌)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특히 항산화 작용이 우수한 진세노사이드 Re 성분은 인삼의 뿌리보다 풍부해 피로회복과 간 보호에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다.

진생베리를 넣어 더 건강한 ‘제중원 진생베리’는 홍삼과 함께 벌꿀, 사과농축액을 더해 홍삼 특유의 쓴맛을 경감시켰다. 가격은 1세트(80㎖X30포)에 6만원이다.

연세생활건강 관계자는 “연세생활건강은 ‘제중원 진생베리’를 시작으로 여성용, 어린이용 홍삼제품 라인업을 추가할 계획”이라며 “올해는 기존 연세우유의 우유와 두유, 발효유, 주스 등의 제품군은 물론이고 연세생활건강의 건강식품 카테고리를 한층 강화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세생활건강은 연세대학교의 대표적인 생활건강 브랜드로 2011년 12월 공식 출범했다. 1962년 설립돼 반세기 동안 탄탄한 유가공업체로 자리매김한 연세우유와 함께 국민 건강 증진과 교육 재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연세생활건강과 연세우유는 매년 수익금을 교육재원으로 환원해 산학협동과 학교기업의 대표적인 성공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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