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0일 독일 에어버스사와 1217억3800만원 상당의 항공기 동체 구조물(A321 16A Barrel Panels) 공급에 대한 추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5.3%에 해당한다.
KAI는 “에어버스사의 생산량 증가 요청으로 양사가 증산을 합의했다”며 “기존 월 18대에서 월 22대로 공급 물량을 추가하는 계약”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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