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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탄2신도시 2차 푸르지오’, 3만3000명 청약 경쟁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대우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1블록에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2차 푸르지오’가 1순위 청약에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고 10일 밝혔다. 평균 경쟁률은 58.5대 1을 기록했다.

금융결제원과 대우건설에 따르면 9일 1순위 청약 접수에선 특별공급을 제외한 567가구 모집에 3만3194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는 역대 동탄신도시에서 공급된 아파트 중 가장 많은 1순위 청약 건수”이라고 말했다.


전체 5개 타입 가운데 주력평면인 84㎡A형이 254가구 모집에 1만8111건이 몰리며 최대 경쟁률 71.3대 1을 기록했다. 74㎡A형은 130가구 모집에 8894건이 신청돼 68.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른 주택형의 경쟁률은 ▷74㎡B타입 27.6대 1 ▷84㎡B타입 39.1대 1 ▷84㎡C타입 25.2대 1로 기록됐다.

당첨자는 오는 16일 발표된다. 계약은 21~23일 3일간 지하철 1호선 서동탄역 인근(경기도 화성시 능동 634-1번지)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문의 : 1899-6577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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