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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안 여기저기 수납공간 배치한 특화설계 단지 “눈길 끄네”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시공사들이 실수요자들을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각종 특화설계를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특히 공간 활용도를 높인 대형 수납공간의 인기가 많다. 알파룸과 주방 팬트리(식료품 저장 공간) 대표적. 여기에 더해 최근에는 드레스룸, 서재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 등 별도의 대형 수납공간이 추가로 설계된 단지들도 등장했다.

금성백조주택 ’관거예미지 명가의 풍경‘ 알파룸.

금성백조주택이 대전 서구 관저지구에서 ‘관저예미지 명가의 풍경’의 전용 84㎡, 95㎡형에는 알파룸 옵션이 적용됐다. 이 공간은 하나의 방이나 수납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주방에는 팬트리 안방에는 드레스룸 등이 배치된다. 주방 옆에는 뒷발코니 공간도 설계됐다.

포스코건설이 울산 중구 약사동에 분양하는 ‘약사더샵’ 전용 84㎡B타입에는 현관에 대형 현관장이 설치된다. 큰 청소용품이나 생활용품을 보관할 수 있다. 안방에는 드레스룸이 설계됐고 다용도실도 넓게 설계돼 각종 수납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현대산업개발이 전북 군산시 미장지구 A1-1블록에 분양하는 ‘군산 미장2차 아이파크’도 대규모의 창고형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전용 74㎡B타입에는 현관 옆으로 창고형 수납공간을 제공하고, 74㎡D타입에는 서비스공간과 현관 창고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김포한강신도시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3차’ 84㎡B형에는 안방에 알파룸을 배치된다. 이 공간은 서재 같이 거주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독립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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