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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기, 2015 국내 팬미팅 개최…손글씨 들어간 포스터 공개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배우 이준기가 국내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준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준기가 오는 5월 2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1000여 명의 팬들과 만난다”며 “이번 팬미팅은 오랜 시간 함께 해 준 팬들을 위한 자리로, 이준기의 생일 파티도 함께 진행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팬미팅을 앞두고 이준기가 직접 손글씨를 적은 포스터도 공개했다. 특히 이준기는 포스터 디자인에 맞게 다채로운 글귀와 다양한 글씨체로, 여러 번 시도했다고 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국내 팬들과 오랜만에 만나는 자리인 만큼 더 정성을 들여 준비하고 있다. 포스터 역시 이준기가 직접 쓴 손글씨가 더해져 더욱 의미 있는 작품이 된 것 같다. 팬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팬미팅의 1차 티켓 판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9일 20시에 시작된다.

이준기는 현재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의 관능적인 뱀파이어 김성열 역을 통해 컴백을 앞두고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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