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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공간정보 석ㆍ박사 장학생 10여 명 선발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 분야 석ㆍ박사 과정 10여 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한다. 공간정보기술과 창의력을 겸비한 핵심인재 양성을 통해 공간정보 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국토부는 지난해 ‘국가 공간정보 창의인재 양성계획’을 수립하여 특성화대학원 11곳과 그 대학원의 학생 중 장학생 25명을 선발했다.

2015년에는 지난해에 이어 현재 1학기 학생 및 하반기 신입생을 대상으로 신규 장학생 10여명을 추가 선발한다.

장학생은 일반장학생과 산업체 장학생으로 구분하여 선발하며 일반장학생의 경우 협약일 기준 미취업 상태이어야 하고, 산업체 장학생의 경우 산업체에서 1년 이상 재직자로 산업체 대표자의 추천서가 필요하다.

선발된 장학생은 장학금으로 연간 최대 1200만원 이내에서 등록금, 연구비 등을 지원받는다.

장학생 선발 공고는 4월초 공간정보산업진흥원, 공간정보중앙교육센터 등의 웹사이트를 통해 공지되며, 장학생 지원자에 대하여는 전문가평가인단의 평가 및 공간정보 핵심인재 양성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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