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전경련의 출판자회사 FKI미디어가 직장인 코칭 심리학서 ‘워커코드(Wokercode)’를 출간했다. 이 책은 저자인 광운대 산업심리학과 탁진국 교수가 수년간 국내 직장인 1500여명을 대상으로 연구 및 심층설문한 결과를 토대로 집필한 것이다.
탁 교수는 그의 연구팀과 함께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심층설문을 진행해 일과 관련한 고민들을 16개 카테고리로 분류했다. 이를바탕으로 각 카테고리별 대표적인 고민의 주제를 찾아냈다.
또한 취업 후 진로고민을 상담해오는 제자들, 기업현장에서 마주한 직장인들의 사례를 심리학적 관점에서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의 1장에서는 우리가 일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더 이상 헤매지 않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지 자기 스스로를 점검해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2장은 직장인의 주된 고민거리인 경력관리, 결정장애, 전문성부족, 역량향상, 승진, 업무실적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3장에서는 즐겁게 일하기 위한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인관계, 일과 가정, 결혼, 봉사를 잘해내는 방법을 알아본다.
4장에서는 직장인을 위한 시간관리와 건강관리법을 다뤘고 마지막으로 5장에서는 이직, 정년, 은퇴, 창업 등에 대해 다루면서 무엇을 고려해야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을지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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