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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뚜레쥬르, 빵 2개 살 때마다 1개 기부하는 ‘착한빵’ 출시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뚜레쥬르가 소비자가 빵을 구매할 때마다 단팥빵을 기부한다.

뚜레쥬르는 소비자가 매장에서 ‘착한빵’이라 표시된 제품을 구입하면 2개당 하나씩 회사 측이 복지시설 등에 단팥빵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착한빵은 소비자들이 보다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인기가 높은 ‘순 시리즈’ 신제품에 적용됐다. 이번에 착한빵으로 내놓는 제품은 해남 감자농가와 손잡고 출시한 ‘순감자’ 시리즈 중 ‘알알이 순감자’와 ‘순감자 포카치아’ 2종이다. 

착한빵은 뚜레쥬르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부를 연계해 론칭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첫 제품으로 하동 녹차로 만든 빵 2종을 착한빵으로 선보인 이래 현재까지 복지시설 등에 전달한 단팥빵은 5만여 개에 이른다.

뚜레쥬르는 착한빵을 통해 정기적으로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것 외에도 사회공헌 성격의 행사 등에 지원 양식으로 기부하고 있다. 가령 CJ도너스캠프의 아동나눔 행사 등에 단팥빵을 지원하는 등 나눔 실천으로 활용된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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