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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하이마트, 파트너사와 ‘동반성장 윤리경영’ 선포식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롯데하이마트가 창립 15주년을 맞이해 파트너사와 동반성장 및 윤리경영 강화를 선포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3일 오전 서울 롯데월드에서 열린 창립 15주년 기념 ‘하이 패밀리 데이’ 행사에서 이동우 대표이사와 1600여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 윤리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투명경영을 다짐하며 모든 파트너사와 공정한 거래질서를 정착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 자리에 동양매직, 한일전기, 린나이플러스 등 주요 파트너사 대표이사를 초청해 이러한 ‘동반성장 및 윤리경영’ 의지를 함께 확인하고 참여와 협조를 통해 상생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롯데하이마트가 창립 15주년을 맞이해 파트너사와 동반성장 및 윤리경영 선포식을 했다. 롯데하이마트 이동우 대표이사(사진 가운데)가 8개 파트너사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유닉스 이한조 대표이사, 대원CTS 김굉도 대표이사, 동양매직 강경수 대표이사, 오진상사 승만호 대표이사, 롯데하이마트 이동우 대표이사(사진 가운데), 린나이플러스 최병규 대표이사, 한일전기엠엠씨 김영우 대표이사, 세중통상 김삼중 대표이사, 에이치디에스이미징 남성규 대표이사

롯데하이마트 임직원 대표의 ‘동반성장 및 윤리경영’ 실천다짐을 시작으로 참석한 전 임직원이 △투명경영을 통한 윤리적 기업문화 정착 △공정거래 질서확립 및 상생경영 실천 △중소 파트너사 역량강화 지원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 △파트너사 고충 청취를 통한 건설적 문제 해결 △지속적 사회 공헌을 통한 신뢰 확보 등을 약속하였다.

또한 주요 파트너사 대표들과 함께 미리 준비된 ‘동반성장 나무’에 고객행복, 투명경영, 사회공헌, 가족사랑, 상생경영, 공정거래, 소통화합, 신뢰협력, 경쟁력 강화 등 9개의 핵심 키워드를 걸며 실천의지를 확인하는 행사를 가졌다.

롯데하이마트는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사내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규범 준수서약을 진행하고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CLEAN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파트너사 공개모집, 동반성장 간담회,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 등을 실시하며 160여개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번 선포식을 기점으로 윤리경영과 동반성장을 위한 체계를 정비하고강화해 더욱 투명하고 깨끗한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연내에 ‘CLEAN 법인카드’ 도입, ‘파트너사 청렴서약’, 윤리가이드북 제작 등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서 롯데하이마트 이동우 대표이사는 “이번 창립 15주년 행사는 롯데하이마트 임직원들의 윤리경영에 대한 의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한 단계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모든 파트너사와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는 것은 물론, 파트너사의 어려움과 고충을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하며 상호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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