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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미장2차 아이파크’, 3일간 1만3000명 방문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전북 군산에서도 분양시장 분위기가 완연한 봄을 맞이한 모습이다.

6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 3일 문을 연 ‘군산 미장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3일간 약 1만3000여명이 방문했다.

전북 군산시 미장지구 A1-1BL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1~지상 25층 7개 동 총 5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74㎡ 374가구, 101㎡ 166가구로 구성된다.



미장지구는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학교와 생활편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군산IC로 진입하면 충청권과 서울, 수도권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군산고속버스터미널과 군산시외버스터미널도 근거리에 있다.

단지에서 도보 2분 거리엔 미장초등학교가 있고 군산고를 비롯해 진포중, 서흥중, 군산중앙여고, 군산제일고 등도 가깝다.

단지 옆을 흐르는 경포천을 경계로 수송지구와 마주하고 있어서 수송지구 내 롯데마트, 하이마트, 롯데시네마, 군산시보건소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대부분이 남향 위주로 배치돼 통풍성과 채광성을 극대화했다. 일부 가구에는 4베이 특화면과 가변형 벽체를 도입해 다양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안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를 갖춘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어린이집과 도서관, 독서실 설치도 계획돼 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군산국가산단, 군산2국가산단, 새만금국가산단 등 주변 산업단지로 차량으로 10분 정도면 출퇴근이 가능해서 통근자들의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 견본주택은 신송사거리 롯데마트 건너편(군산시 수송동 810-5)에 마련됐다. 문의 063-451-2333

whywhy@heraldcorp.com



<사진설명> 군산 미장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 앞에 방문객들의 줄이 늘어서 있다.(사진=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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