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지원센터는 암사동 도시재생 시범사업의 ‘현장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교육과 홍보하는 일을 해나간다.
또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도시재생 사업을 뿌리내기리 위해 도시재생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행정적 지원도 담당한다.
센터장은 김호철 단국대 부동산학과 교수가 맡았다. 김 교수를 비롯해 구청 도시재생팀 3명, 공동체 분야 자문계획가 1명,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기관 직원 2명 등 7명이 센터에 상주하며 업무를 본다.
강동구는 앞서 암사동 도시재생사업 계획과 관련해 ▷마을공동체 중심 마을만들기로 지역역량강화 ▷암사동유적지 등 지역자산을 활용한 역사ㆍ문화 재생 ▷기존상권 강화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경제재생 ▷쾌적하고 안전한 주민주도형 주거지재생 등의 기본 구상을 제시하기도 했다.
구는 주민, 전문, 관계부서의 의견을 수렴해 2016년 3월까지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담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2018년까지 연차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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