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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과 효능, 사과 ‘3일’만 먹어도 다이어트 효과
[헤럴드경제]건조한 봄철에는 과일을 통해 비타민을 섭취해 영양소를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일 중에도 사과는 특이 영양소가 풍부하다. 수분 함량이 높고 안토시아닌ㆍ팩틴ㆍ비타민Aㆍ비타민Cㆍ칼륨ㆍ나트륨 등 몸에 좋은 영양소가 함유돼있다. 사과로 얻을 수 있는 효능을 알아봤다.

▲ 다이어트와 변비

사과에는 체내에 쌓인 독소를 체외로 배출시키는 효능이 있다. 사과를 3일만 계속 먹으면 대변이나 소변의 체외 배출이 활발해져 숙변이나 수독이 제거된다. 또한 사과는 상대적으로 저칼로리ㆍ고섬유질 식품으로, 식후 포만감을 증대시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특히 사과의 펙틴 성분은 채소의 섬유질과 같이 장운동을 자극해주며, 장의 벽에 보호막을 만들어 유독성 물질의 흡수를 막아준다.

▲ 구강건강

구강 청소에는 사과가 제격이다. 구미에서는 사과를 ‘자연의 칫솔’이라 부를 정도다. 사과를 껍질째 먹으면 안면근육 운동이 많아지고 타액 분비가 증가해 구강 건강에 도움이 된다.

▲ 혈압 강하

사과에는 다른 과일에 비해 칼륨 성분이 비교적 많다. 적당량의 칼륨은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고혈압 환자에게 좋다. 또한 체내에 나쁜 콜레스테롤로 작용하는 LDL 콜레스트롤을 낮추고 LDL의 산화를 억제해 심장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 항산화 작용

사과의 빨간색 껍질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력을 가진 물질이 포함돼 있는데, 안토시아닌은 혈액 중의 활성 효소로부터 피해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사과를 먹을 때는 깨끗이 씻어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 폐기능 강화와 암 예방

사과는 폐기능을 강화하고 천식같은 호흡기 질환의 위험성을 낮춰준다. 또한 발암물질의 활동을 억제해줘 대장암ㆍ전립선암ㆍ간암 등의 발병 가능성을 낮춰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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