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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링컨 사륜구동 세단 MKS AWD 출시
[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포드코리아는 1일 플래그십 세단 링컨 MKS의 사륜구동 모델인 MKS AWD 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대형 세단인 MKS의 프리미엄에 사륜구동 성능까지 더해진 링컨 MKS AWD는 젊고 감각적인 취향을 선호하는 새로운 고객층을 위한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링컨 MKS AWD는 6기통 3.5L 에코부스트 엔진을 장착, 최대 출력 370마력, 최대 토크 48.4kg.m에 이르는 성능을 발휘한다. 길이는 5.2m, 탑승 공간은 2996ℓ에 달하는 링컨의 플래그십 대형 세단이다.


MKS에 장착된 인텔리전트 AWD(Intelligent All-Wheel Drive) 시스템은 운전자의 조작 없이도 자동으로 작동되는 지능형으로, 노면상태를 끊임없이 모니터링하고 분석해 일상적인 도로, 모래밭, 젖은 도로 등 다양한 상황에서 자동차가 미끄러지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도록 토크를 조절한다.

연속 댐핑 제어(Continuously Controlled DampingㆍCCD) 기술에 기반한 최첨단 전자 서스펜션과 전동 파워 스티어링(EPAS)의 조합의 링컨 드라이브 컨트롤(Lincoln Drive Control)을 통해 MKS AWD의 운전자는 스포티한 주행과 안락한 주행 등 다양한 운전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급격한 코너를 빠른 속도로 회전할 때 네 바퀴 중 필요한 곳에 적절한 제동력을 가해 안정성을 확보하는 커브 컨트롤(Curve Control), 좌우 바퀴의 회전수를 조정해 더욱 안전하게 코너에서 탈출하도록 있도록 돕는 토크 벡터링 콘트롤(Torque Vectoring Control), 차선 이탈 경고 장치(Lane Keeping System), 충돌 경고 장치(Collision Warning) 등이 안전을 담보한다.

편안한 운전과 주차를 가능하게 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과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Active Park Assist) 등도 가미했다.

스코틀랜드 브리지 오브 위어(Bridge of Weir™)사의 고급 소가죽 소재를 사용한 인테리어는 핸드 스티칭으로 마감됐다. 스티어링 휠의 방향과 연동되는 어댑티브 HID 헤드램프, 뒷좌석에서도 하늘을 볼 수 있도록 2중 유리로 구성된 듀얼 패널 문루프, LED로 점등되는 테일라이트도 운전자와 함께한다. 링컨 MKS AWD 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6030만원이다.

dsch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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