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에그 맥머핀 등 기존에는 오전 10:30까지만 판매되던 맥모닝 메뉴를 미국 로스앤젤레스 주 샌디에고의 일부 매장에서 영업시간 내내 시험적으로 판매하기로 했다.
<사진=맥도날드 홈페이지> |
맥도날드 측은 조리실 내 화덕에 회당 조리할 수 있는 양이 한정돼 있어, 그간 맥모닝 메뉴는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아침시간에만 한정 판매돼 왔다고 밝혔다. 오전 10:30 이후에는 버거와 맥너겟 등을 조리해야 해서 화덕에 여유가 없었다는 것이 주된 이유였다.
한편, 맥도날드 측에서는 맥모닝 연장 시험 판매 기간을 한 두달 정도로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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