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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 록으로 재현한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올 6월 개막
[헤럴드경제]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Jesus Christ Superstar)’가 2년 만에 한국에서 공연된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가 올 6월 12일부터 3달간 한국에서 공연된다. 예수의 마지막 7일의 행적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완성도 높은 록음악에 녹여낸 작품이다.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의 작곡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 ‘아이다’, ‘라이온킹’ 작사가 팀 라이스의 협작이다. 이들의 초기 대표작으로 1971년 뉴욕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사진=‘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한 장면. (출처=게티이미지)

한국에서는 극단 현대극장이 1980년 처음 선보였다. 정식 라이선스 공연으론 2004년이 초연이었고, 이후 2007년과 2013년에 다시 선보인 바 있다.

이번 한국 공연에는 이지나 연출ㆍ정재일 편곡으로 원작의 매력을 가장 잘 살렸다고 평가받는 2013년 제작진이 그대로 참여한다. 뮤지컬 매우 마이클리, 박은태, 한지상 등 2013년 출연진이 재출연하며, 윤형렬, 최재림도 새로 합류한다.

공연은 6월 12일부터 9월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관람료는 5만원에서 14만원까지.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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