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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전세 현상에 부동산, 재테크 관련 도서 인기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전세난과 저금리주택대출 등으로 내집을 마련하려는 세입자들이 늘어나면서 서점가에서도 부동산 관련 도서를 찾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실제로 국내 대표 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book.interpark.com)에 따르면 최근 한달 간(2015년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재테크, 투자 관련 도서 판매량이 2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매매가와 비슷한 ‘깡통 전세’와 같이 불안정한 부동산 시장에서 전세 및 매매 관련해 전문가의 견해를 참고해 보다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고자 하는 심리인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출간된 대표적인 재테크, 투자 관련도서 중에서는 2013년 출간된 임성현의 ‘경매, 나도 한번 해볼까: 초보자를 위한 실전 부동산 경매’가 올해 3월 들어 경제경영 분야 13위까지 오르며 판매량이 크게 늘었고, 김광기 등의 ‘거꾸로 즐기는 1% 금리: 5% 수익내기 실전투자’는 경제경영 분야 월간 랭킹 18위에 오르면서 주목받고 있다.

이 밖에도 부동산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정리한 백영록의 ‘부동산 상식사전: 전월세, 내집, 상가, 토지, 경매까지 계약 전 펼쳐보면 손해 안 보는 책’, 전세금 3000만 원을 부동산 경매를 통해 자산 31억 원을 지닌 슈퍼직장인이 된 비결을 담은 김태훈의 ‘나는 부동산 경매로 슈퍼 직장인이 되었다’,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서 내놓은 생활밀착형 부동산 지침서인 닥터아파트 리서치연구소의 ‘NEW 부동산 생활백서: 닥터아파트 창사 15주년 특집, 부동산 노하우 공개’ 등도 인기를 얻고 있다.

관련 신간도 줄을 잇고 있다. ‘1억으로 수도권에 내 집 갖기’는 부동산을 잘 모르던 아줌마가 경기도 이천 58평 이층집을 마련하기까지 9개월간의 생생한 발품 노하우를 담은 ‘시골집 매매 가이드북’이다. 부동산 경매를 통해 재테크 노하우를 알려주는 ‘나는 월세받는 직장인이 되기로 했다’도 출간을 앞두고 있다.

인터파크도서 문학인문팀 박준표MD는 “저금리 시대로 인해 전개중인 이번 전세 대란이 유지되는 한 부동산, 재테크 관련 도서를 찾는 독자들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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