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고’는 테이크아웃 뿐 아니라 매장 내에서도 이용이 가능해며, 혼자 즐기기에 적당한 양으로 싱글족에게 합리적인 제품이다. 기존의 컵빙수와 달리 티라미수, 치즈케익 등 조각케익을 토핑으로 얹어 차별화를 시도했다.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 20대들이 가장 선호하는 디저트로 남성은 빙과류를, 여성은 케익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설~빙고’는 이러한 인기 디저트 2종을 한꺼번에 맛 볼 수 있는 ‘2 in 1’ 멀티디저트인 셈이다.
부드러운 설빙 위에 카라멜 팝콘, 치즈케익이 들어간 ‘카라멜치즈 설빙고’, 향긋한 망고를 가득 올린 ‘망고코코 설빙고’,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치즈케익큐브가 들어간 ‘베리치즈 설빙고’, 초코설빙 위에 티라미수 케익을 올린 ‘초코트라미수 설빙고’와 담백한 맛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인절미그린티 설빙고’ 등이 있다.
‘설~빙고’는 또 귀여운 설빙 캐릭터를 부각시킨 4종류의 디자인 컵에 담아 보는 재미도 더했다. 1회용 용기를 사용하게 된 만큼 1잔당 5원의 적립금을 모아 환경단체에 기부하는 ‘착한소비’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paq@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