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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룬 파이브, 9월 6~7일 서울ㆍ대구서 내한 공연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미국 출신 세계적인 밴드 마룬 파이브(Maroon 5)가 오는 9월 내한공연을 벌인다.

마룬 파이브는 오는 9월 6일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 7일(월)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내한공연을 이어간다.

이번 내한공연은 마룬 파이브가 지난해 9월에 발표한 정규 5집 ‘V’ 발매를 기념하는 월드 투어의 일환이다. 마룬 파이브가 대구에서 내한공연을 펼치는 것은 최초의 일이다 마룬 파이브는 지난 2011년과 2012년 부산에서 내한공연을 펼쳐 지역 관객들과 만난 바 있다. 마룬 파이브의 대구 공연은 TBC 대구방송 창사 20주년 특별초청 공연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뮤지션의 곡을 재해석한 연주 영상으로 유튜브를 통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스웨덴의 실력파 밴드 더티룹스(Dirty Loops)가 게스트로 참여한다.

예매는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가능하다. 팬클럽 선예매가 오는 4월 7일 정오부터 9일 정오까지 진행되며, 일반 예매는 9일 오후 4시부터 시작괸다. 티켓가는 R석 13만2000원, S석 12만1000원, A석 11만원, B석 9만9000원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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