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에이엔피자산관리 김태경 대표 "부동산 투자는 자기 확신에서부터"

 

우리 국민의 부동산 사랑은 각별하다. 국민 개개인의 보유 자산 중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꾸준히 7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런 경향은 베이비부머 세대일수록 더 심해 베이비부머 세대의 전체 자산 중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율은 74%에 이른다. 

통계청이 2012년 발표한 ‘가구주 연령계층별 자산 및 부채 현황’에 따르면 50~59세의 전체 자산 중 부동산 비율은 74.6%, 60세 이상은 75.1%로 집계됐다. 새 정부 출범 후 2년 동안 모두 8차례의 부동산대책이 나온 이유도 여기에 있다. 부동산 경기 부양이 서민의 주거 안정은 물론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좋은 정책적 소재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자산비중에서 부동산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일반인의 부동산 실무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다시피 하다고 말한다. 에이엔피자산관리 김태경 대표는 “진정한 투자 실무 노하우나 투자과정에서의 기회, 리스크 발생시 해결방안 등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며 “일반 투자자들은 표면적인 상황만 보고 비전문가의 조언으로 확신 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개인이 투자하고자 하는 부동산에 대한 확신이 선행된 후 투자할 것을 주문하면서 “부동산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반영한 부동산 실무 교육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투자의 핵심을 ‘위험관리’와 ‘수익확보’로 명쾌하게 정리한 김대표는 “위험 부담이 거의 없는 부동산 투자가 가능함에도 그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봐왔다”며 “일반인들에게는 더더욱 실전지식과 최소한의 이론 공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양대 대학원과 건국대 대학원에서 부동산법제와 부동산금융투자를 전공, 펀드매니저이기도 한 김 대표는 부동산개발사업과 리츠회사, 기업 및 개인자산가 컨설팅 및 직접 경매투자 경력을 가진 실무전문가로 숭실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와 2015 부동산 콘서트 등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달안에 입찰하는 부동산 경매’, ‘경매투자전략’, ‘부동산개발사업 실전 까발리기’ 등의 강의는 EBS, KBS 실무협약교육기관인 랜드프로(www.landpro.co.kr)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