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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먹는 꽃봉오리 아티초크, 알고보니 비타민 덩어리?…효능이 ‘어마어마’

‘먹는 꽃봉오리’ 아티초크가 슈퍼푸드로 관심을 끌고 있다.

‘먹는 꽃봉오리’ 아티초크는 지중해 연안에서 즐겨 먹는 채소다. 생긴 모습이 꽃봉오리와 비슷해 ‘먹는 꽃봉오리’로 불린다.

아티초크는 식이섬유가 100g당 5.4g이나 들어있어 장에 유익한 활성균을 만들어내고, 변비도 줄여준다. 대장암 예방 효과도 있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준다.
먹는 꽃봉오리 아티초크, 알고보니 비타민 덩어리?…효능이 ‘어마어마’사진=게티이미지

무엇보다 아티초크는 비타민 덩어리다. 비타민B9라고도 하는 엽산은 100g당 68마이크로그램이 들어 있다. 또 칼슘이 뼈에 달라붙는 것을 돕는 비타민K도 들어 있다. 비타민 B1, B2, B6 등 B계열 비타민들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미네랄도 많다.

아티초크에 풍부한 시나린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 혈당치를 낮춰주고 간과 신장의 대사 기능을 개선시켜 준다. 숙취 해소에도 탁월하다.

아티초크를 고를 때에는 잎이 완전히 좁혀 있는 것, 흠집이 없고 색상이 고른 것을 골라야 한다. 잎이 열리기 시작한 것은 신선하지 않은 것이다. 장기 보관을 위해서는 살짝 데친 뒤 냉동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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