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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 ‘김치유산균’, NHK에서 조명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일본의 국영방송 NHK의 국제 위성방송인 ‘NHK World’가 CJ제일제당의 ‘바이오 피부유산균 CJLP133’을 집중 조명했다.

NHK는 최근 세계 주요 이슈를 다루는 ‘뉴스라인’을 통해 ‘Health-boosting Kimchi Bacteria’라는 주제로 한국 전통발효식품인 김치에서 유래된 ‘김치유산균’을 다룬 뉴스를 보도했다. 이 보도에서 NHK는 김치유산균이 현재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일반적인 동물성 유산균과 달리 강산(強酸)에서도 대장까지 죽지 않고 살아남는 김치유산균 만의 특징 등을 설명했다. 

사진 = 123rf

이와 함께 CJ제일제당이 한국전통발효식품인 김치에서 분리한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CJLP133(이하 CJLP133)’으로 장 건강과 아토피 등 피부 면역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바이오 피부유산균 CJLP133’을 소개했다.

NHK는 “김치는 다양한 유산균을 포함하고 있는데, 특히 피부 상태를 개선하는 유산균도 있다”며 “이 제품은 아토피와 같은 피부 질환 치료에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13년 말 한국전통발효식품인 김치에서 분리한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CJLP133’으로 ‘장 건강’과 동시에 ‘피부 가려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바이오 피부유산균 CJLP133’을 출시했다. 월 매출 30억원, 누적 매출 200억원을 돌파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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