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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곡지구 ‘안강 프라이빗 타워’ 오피스, 계약 첫날 완판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지난 23일 계약을 시작한 서울 마곡지구 C3-6블록에 짓는 오피스 ‘안강 프라이빗 타워’가 계약 당일 완판을 기록했다고 안강개발 측이 25일 밝혔다.

이 오피스 건물은 지하 5층~지상 13층에 전용 28.98~464.84㎡ 넓이의 총 143실 규모로 구성된다.

지난 20일 문을 연 홍보관에는 첫날에만 약 1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2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청약에서는 전체 143실 모집에 365건이 접수돼 약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오피스는 마곡지구 최초로 발코니가 적용됐다. 유료 서비스에서 거둔 수익을 관리비에 반영해 임차인이 관리비 부담을 덜도록 했다.

안강개발 관계자는 “마곡지구에 수많은 기업이 입주할 예정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오피스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향후 마곡지구 개발 완료시 풍부한 배후수요를 통한 안정적 수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오피스 건물은 2017년 상반기에 입주 예정이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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