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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 이 단지!]중소형·초역세권…주변엔 생태공원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기흥’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용인시 기흥역세권 2블록에 터를 잡을 ‘힐스테이트 기흥’을 이달 말 분양한다. 분당선과 용인 경전철이 만나는 기흥역 바로 옆 자리다.

지하 1층~지상 49층, 5개 동에 총 976가구가 채워진다. 전용면적 84㎡형이 635가구로 가장 많고, 72㎡ 253가구, 95㎡ 88가구 순으로 많다. 90% 이상이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 이하로 채워졌다.

기흥역 초역세권에 위치한다. 분당선과 신분당선(정자역에서 환승)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대에 닿는다. 앞으로 수서와 삼성까지 연결되는 광역철도(GTX)가 개통되면 서울 접근 시간은 더 단축될 전망이다.

무인경비 시스템을 비롯해 욕실 스피커폰, 방범·방재 시스템, 원격 검침 시스템 등을 설치해 보안을 강화했다. 지하주차장에도 비상콜 시스템과 CCTV를 설치했다.

각 가구에는 전열교환방식의 환기시스템이 적용됐다. 외기 청정 필터가 황사와 미세먼지를 걸러내 실내 공기 질을 높여준다. 대기전력 차단스위치, 일괄소등 시스템, 각실 온도제어 시스템, 절수페달 등을 설치해 공용 관리비 부담을 낮춘다.

입주자들을 위한 크고 작은 공간들도 들어선다. 작은 도서관, 주민회의실, 보육시설, 경로당 등 주민들의 소통공간과 피트니스센터와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등 운동시설도 마련된다.

단지 인근에 어린이공원이 조성되며 오산천과 생태공원이 있어 도심 속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북쪽에는 수원CC가 있고 남쪽엔 남부CC도 가깝다.

아파트 5100가구와 오피스텔 1245실 총 634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 규모로 개발되는 기흥역세권은 앞으로 생활여건이 더욱 확충된다. 대형마트, 영화관 등을 갖춘 대규모 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중교통환승센터도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기흥역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1800-3995

박준규 기자/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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