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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례 오벨리스크 단지 상가 ‘센트럴스퀘어’ 분양…위례신도시 노른자위 상권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한화건설은 위례신도시 업무지구 24블록에 짓는 오피스텔 위례 오벨리스크 안에 들어설 상가 ‘센트럴스퀘어’를 분양하고 있다.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대로 인하하면서 ‘수익형 부동산’을 찾는 수요자들의 문의와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

센트럴스퀘어는 약 200m 길이의 테마형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됐다. 지상 1층 132호와 2층 61호 등 모두 193호가 일반에 공급된다.

약 4만3000가구의 보금자리가 될 위례신도시의 중심 상권인 트랜짓몰의 중심부에 자리잡았다. 강남권으로 바로 연결되는 위례~신사선 위례중앙역과 친환경 신교통수단인 트램역이 모두 상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개통되면 이중 역세권 입지를 갖추게 된다. 상가 전면에 대형 광장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유입인구가 많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설명> ‘센트럴스퀘어’가 들어설 위례 오벨리스크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상가 각 층에는 특화된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엔터테인먼트존으로 꾸며질 지하 1층에는 롯데시네마 영화관(1000석 규모)이 들어선다. 프랜차이즈 카페와 은행 지점의 입점도 결정된 상태다.

지상 1층은 패션 및 트렌드존으로 구성된다. 보행자들이 자연스럽게 상가 내부로 들어올 수 있는 T자형 개방 구조로 설계돼 유동인구는 물론 후면 아파트 거주자들을 모두 고객으로 아우를 수 있다. 전후면 테라스 상가로 꾸며지는 2층에는 F&B(음식ㆍ음료) 위주로 MD를 구성해 집객유도 효과를 극대화한다.

지하 4개 층에 조성될 주차공간은 법정 주차대수 대비 150% 이상 넉넉하게 공간을 확보했다.

김기영 한화건설 마케팅팀장은 “센트럴스퀘어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위례 오벨리스크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로 위례신도시 트랜짓몰을 대표하는 상권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분양가는 1층의 경우 3.3㎡당 평균 2000~3600만원, 2층은 1150~2000만원 수준”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625-1번지(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 인근)에 분양 홍보관이 마련돼 있다. 02-403-6060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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