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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신문로 사옥 봄단장
[헤럴드경제=김영화 기자]대우건설 서울 종로구 신문로 사옥이 봄단장에 돌입했다. 낡은 엘리베이터를 교체하고, 공사 기간 직원들을 위해 비상계단을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개선했다. 지하3∼지상18층 층별 계단실 벽면에 여러 주제의 자연 친화적인 그래픽 이미지와 틈틈이 머리를 식힐 수 있는 글귀를 새겨넣었다. 계단별 소모 칼로리 및 층별 누적 칼로리 소비량과 함께 문 주변 충돌사고 방지용 주의 문구 등도 표시해 직원들을 배려했다. 계단실의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등을 측정한 결과 관련 기준치에 훨씬 못미쳐 직원들이 걷기 운동을 하기에 좋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새단장은 모두 사원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해 이뤄졌다”며 “앞으로 계단실에서 직원들이 편안한 음악도 들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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