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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마크원’ 오피스텔 분양…18가지 타입으로 선택의 폭 넓혀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수익형 부동산 공급 가뭄에 시달리던 경남 창원에 ‘창원 마크원’ 오피스텔 분양이 27일부터 시작된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동에 들어설 이 단지는 전용면적 25~56㎡ 총 246실 규모다. 모두 18가지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1인가구에서 신혼부부까지 선택의 폭을 넓혔다.

풀퍼니시드시스템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냉장고와 세탁기 등 주방가전을 붙박이 형태인 빌트인으로 시공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창원 마크원 조감도 (사진=에이유코프레이션)

오피스텔에선 보기 힘든 주민공동시설도 만들어진다. 입주자 전용 피트니스 센터와 옥상정원 등이다. 무인경비시스템을 비롯해 원격검침시스템, 무인택배서비스를 단지 전반에 적용해 입주자 보안을 강화했다.

교통 여건도 눈에 띈다. KTX 창원역과 마산역이 근거리에 있고 마산시외버스터미널과 마산고속버스터미널은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다. 동마산IC와 북창원IC도 10분내 접근이 가능하다.

창원시 유일한 대학병원인 삼성창원병원이 반경 400m 거리에 있고 관공서도 가깝다. 팔용산과 팔용근린공원, 산호공원 등 주변에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오피스텔은 거대한 배후수요도 갖췄다는 평가다. 인근에 있는 창원국가산업단지에는 42개 대기업과 1600여개 중소기업에서 약 8만4000명이 근무하고 있다. 창원시는 현재 기업 공장용지 확보를 목적으로 2028년까지 사업비 2조7480억을 투자해 대규모 산업단지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창원 마크원’은 에이유코프레이션이 시행하고 믿음종합건설이 시공한다. 홍보관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동 78-5번지에 마련된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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