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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 건강 365> 춘곤증, 규칙적 생활로 극복을
<고려대학교의료원과 함께하는 '생생 건강 365'>
따뜻한 봄이 오면 나른해지고 기존의 겨울 동안 적응했던 피부나 근육이 따뜻한 기온에 맞추어가게 됩니다. 이와 동시에 수면과 일생생활의 패턴이 달라지면서 우리 몸 안의 생체 시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고, 이러한 과도기에서 춘곤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춘곤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피로, 졸음,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을 들 수 있는데 특히 겨우내 운동부족이었거나 새로운 과업으로 인한 스트레스, 그리고 과로로 피로가 누적될수록 춘곤증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춘곤증을 최소화하고 잘 이겨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평소에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식사를 비롯해 음주, 과다 흡연, 카페인 음료의 섭취 등을 자제하고, 특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서는 이러한 건강 상 이상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도움말: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김양현 교수>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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