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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 고전에서 배우는 지혜 ‘인문학당’ 개설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지역 주민들이 인문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강서 행복한 인문학당’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인문학당은 다음달부터 6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12시 강서평생학습관에서 ‘생각의 지혜를 키우는 고전 문학 속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총 8개의 강의로 진행된다.

작가 이지성의 ‘운명을 바꾸는 인문고전 독서의 힘’, 시인 정호승의 ‘내 인생에서 힘이 되어 주는 한 마디’, EBS 중국한시기행 김성곤 교수의 ‘중국 고전에서 배우는 리더십’ 등 7명이 강사로 나선다.

인문학당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3만원이다. 이달 말까지 강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eduvita.gangseo.seoul.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인문학당을 통해 선현들의 지혜를 터득하고 자아 성찰의 시간을 가져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강서구는 전망했다.

하반기에는 음악, 미술, 건축 등을 주제로 인문학당이 열린다.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교육지원과(02-2600-6326)로 하면 된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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