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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도시철도 건설 터널굴착 발파공사 안내
[헤럴드경제=이홍석(김포) 기자]김포도시철도 건설사업에 따른 발파공사가 진행된다.

경기도 김포시는 지난해 3월 착공한 김포도시철도 건설사업(3월 현재 공정율 15.9%)에 따른 터널본선 굴착 등을 위해 노반공정에 따라 화약을 사용한 발파공사가 진행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김포도시철도 건설사업은 사업구간 23.63km에 개착구간 21개소(정거장 9개소, 환기구․작업구 12개소)에서 터널과 정거장 설치를 위해 굴착작업이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발파작업은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해 오는 8월부터는 공정계획에 따라 전 사업구간 42개소에서 화약을 사용한 발파작업 공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김포시 도시철도과 박헌규 과장은 “공사중 암발파시 3mm 이하(시가지 주택가 2mm이하)의 진동ㆍ소음 대비 계측기를 설치해 안전관리를 해나가고 있다”며 “발파 현장 인근 시민들은 발파에 따른 약간의 진동을 느낄 수 있어 놀라지 말고 일상생활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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