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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U-헬스 마을건강센터 운영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관내 각 동 주민센터 내에 ‘U-헬스 마을건강센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U-헬스 마을건강센터’는 검진희망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ㆍ혈당ㆍ중성지방ㆍHDL콜레스테롤ㆍ복부둘레 측정 등 대사증후군 기초검진을 실시한다. 또 관내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ㆍ혈당ㆍ치매조기검진 등 건강측정에 따른 건강상담과 경로당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마포구는 이 외에도 골다공증ㆍ고혈압ㆍ당뇨관리 교실 등 보건소 건강프로그램 사전예약 및 생애 주기별 서비스 연계 등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마포구는 지난 2009년부터 각 동 주민센터에 마을건강센터를 설치, 건강 상담과 만성 질환의 조기 발견ㆍ대사증후군 예방교육 등을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의 건강 문제를 관리하고 있다.

한편 마을건강센터는 지난해까지 4만2318명의 주민이 관리대상으로 등록해 건강관리를 받고 총 건강측정 건수가 12만2899건에 달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전담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U-헬스 마을건강센터’에 대한 문의는 마포구 보건소(02-3153-9062)로 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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