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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진출 위한 민간주도협의체 ‘K-SW 포럼’ 본격 가동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국내 소프트웨어(SW)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민간 주도 협의체인 ‘K-Software 포럼’(이하, K-SW 포럼)이 본격 가동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0일 오후 판교 공공지원센터에서 정부, SW전문기업, 유관기관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5 K-SW 포럼 글로벌 전략 발표회’를 개최한다.

K-SW 포럼은 이번 발표회에서 기업 간 협업을 통한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 ▲공동 인재 양성 및 확보 ▲글로벌 시장 대응을 위한 기술 교류 및 성과 확산 등의 내용을 담은 비전과 전략을 제시한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국내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12월 열린 ‘K-Software 포럼 출범식’


미래부는 이 자리에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내용인 SW글로벌화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발표하고, 정책 수요기업으로부터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에 출범한 K-SW 포럼은 민간 중심의 개방형 포럼으로 마이다스아이티, 메타빌드, 영림원소프트랩, 유누스, 인피니트헬스케어, 비트컴퓨터, 날리지큐브, 엔키아 등 수출주도형 SW기업들이 참여했다.

미래부 최재유 2차관은 “K-SW 포럼이 한국 SW업계의 글로벌 역량을 집결하는 중심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정부는 우리나라 SW산업의 체질이 글로벌 시장형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물적ㆍ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su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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