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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보건대, 취업관련 각종 정부지원 사업 잇따라 선정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각종 취업관련 사업기관에 잇따라 선정 됐다고 19일 밝혔다.

실제, 대구보건대는 최근 고용노동부 주관, ‘2015년 청년 강소기업체험 프로그램 운영기관’에 선정돼 전국 기관 중 가장 많은 국비 2750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대구보건대가 지난 1월 실시한 2014년 사업평가 전국 1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대구보건대가 2014년 여대생 커리어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보건대는 32명의 학생들을 20곳 강소기업에 배정해 2개월 간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해 경력형성과 직업의식 고취에 도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참여 학생들은 지역의 강소기업에서 전공과 관련해 주 20시간, 월 80시간 이하로 근무하고 이들에게는 별도의 연수수당이 국비로 지급된다.

이와 함께 대구보건대는 지난 17일 여성가족부 ‘2015년 여대생 커리어개발 프로그램 지원 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대구ㆍ경북지역 전문대학 유일하게 선정된 것으로 국비 지원금 1500만원으로 여대생 커리어개발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대구보건대는 6월말부터 4개월 동안 여대생 145명을 대상으로 ‘젠더(gender)의식 강화 훈련, 개인별 커리어 개발, 직무능력 훈련’ 3가지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추진한다.

이어 ‘젠더 감수성 찾기, 남녀 파트너십 훈련, 개인별 커리어 코칭, 성공한 여성리더, 서비스 마인드와 이미지 메이킹, 커리어플랜 수립, 성공 멘토링 등 18가지 세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종석(임상병리과 교수․49) 대구보건대 취업처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정부지원 사업에 연이어 선정돼서 매우 기쁘다”며 “사업목적에 따라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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