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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클라우딩, ‘유저풀 4k 네트워크 비디오 월’ 국내 출시

- 인텔 i7 PC 1대로 4k UHD 영상을 LAN으로 전송해 최대 25개 스크린에 비디오 월 구현
- 기존의 비디오 월 서버, 컨트롤러, 미디어 플레이어 등 고가 장비가 필요 없어 비디오 월 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할 듯

일반 PC 1대로 4k UHD의 초고화질 영상을 LAN으로 전송, 최대 25개의 대형 디스플레이를 하나의 화면으로 보이게 하는 비디오 월이 국내 공급된다.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업체인 엔클라우딩(대표 전영권, www.nclouding.co.kr)은 캐나다 유저풀사와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맺고, 리눅스 기반의 ‘유저풀 4k 네트워크 비디오 월’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비디오 월(Video Wall)은 여러 개의 디스플레이를 연결해 하나의 대형 화면을 구성하는 것으로, 유저풀 솔루션은 기존의 여타 비디오 월에서 필요한 비디오 월 서버, 미디어 플레이어, 비디오 컨트롤러 등 고가 장비가 필요 없다.

인텔 i7 CPU가 탑재된 일반 PC와 손바닥만한 제로 클라이언트 단말기 및 기가 비트 허브만 있으면 4k UHD급의 초고화질 비디오 월을 구현할 수 있다.

유저풀 비디오 월로 아트 월(Artistic Video Wall)을 구현한 모습

유저풀 비디오 월은 영상을 전송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성도 아주 간단하다.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 일반 PC를 네트워크에 연결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기가 비트 허브를 사용해 Cat5e 이상의 랜(LAN) 케이블로 네트워크를 구성하면 된다.

유저풀 비디오 월은 PC에서 구현하는 모든 컨텐츠를 비디오 월로 표현할 수 있다. 4k 비디오는 물론이고 6k HTML5 및 3D 영상 컨텐츠를 지원한다. 또한 웹사이트, 플래시, 애니메이션 등도 아주 쉽게 비디오 월로 표출할 수 있다.

유저풀은 1개의 PC에서 유저풀 컨트롤 센터(UCC)를 통해 개별 또는 그룹으로 묶어 최대 25개의 디스플레이에 비디오 월을 만들어 전송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배치도정형, 비정형의 레이아웃은 물론, 각각의 이미지 자체를 원하는 각도로 세밀하게 회전시키거나 일부분만 변형하는 아트 월(Artistic Video Wall)도 쉽게 구현한다. 또한 각기 다른 사이즈 및 형태의 디스플레이가 혼용되어 있어도 전혀 문제가 없으며, 멀티비전, 터치 키오스크, 일반 모니터 등 디스플레이 종류를 가리지 않는다.

유저풀 비디오 월로 그리드 비디오 월(Grid Video Wall)을 구현한 모습

유저풀 네트워크 비디오 월은 PC나 스마트폰에서 드래그 앤 드롭(Drag&Drop) 방식으로 아주 쉽게 비디오 월을 설정하고 제어할 수 있다. 또한 호스트 PC를 비디오 월 근처가 아니라도 로컬 네트워크(LAN) 내 관리하기 편한 곳에 놓으면 된다.

엔클라우딩의 전영권 대표는 “유저풀 4k 네트워크 비디오 월은 그동안 높은 가격과 관리의 어려움으로 인해 도입할 엄두를 내지 못했던 기업, 관공서, 전시회, 병원, 레스토랑, 박물관, 공항, 터미널, 예식장, 음식점 등에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며 “도입 가격이 저렴하고 관리가 편해 비디오 월 시장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했다.

문의: 02-564-4782

캐나다 유저풀(Userful)사는?
1999년 설립 이래 신뢰성 높은 디지털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고 있는 캐나다 유저풀사는 2003년 세계 최초로 CPU, 메모리, OS가 없는 제로 클라이언트를 출시한 데스크톱 가상화 기반의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선두업체로서, 전세계 100여국에 1백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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