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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오롱글로벌 내달 장위뉴타운 첫 단지 ‘꿈의숲 코오롱하늘채’ 분양
-‘북서울 꿈의숲’ 조망권, 동북선 신설역 수혜 기대


[헤럴드경제=김영화 기자]코오롱글로벌은 다음달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장위뉴타운 2구역 ‘꿈의숲 코오롱하늘채’를 분양한다.

장위동 197만여㎡ 일대에 2만6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장위뉴타운의 첫 아파트 단지라서 관심이 높다.

단지는 지하3∼지상 최고30층, 5개동, 전용면적 59∼97㎡, 총 513가구로 이뤄진다. 이 중 조합원분을 뺀 일반분양은 ▷59㎡ 104가구 ▷84㎡ 230가구 ▷93㎡(펜트하우스) 1가구 등 335가구다. 


이 아파트는 특히 66만여㎡ 규모의 공원 및 ‘북서울 꿈의숲’과 인접해 있어 조망권이 우수하다.

지하철 1ㆍ4ㆍ6호선과 북부ㆍ동부간선도로 등도 이용하기 쉽다. 또 서울 경전철 동북선의 신설역이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설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월계 이마트, 월곡 홈플러스, 고려대병원, 장월초, 장곡초, 남대문중, 창문여중ㆍ고, 광운대, 고려대 등도 가깝다.

85㎡ 이하 평면에도 발코니 면적을 100% 확보하고, 4베이 판상형 및 2면 개방형 거실, 모든 동 필로티 설계 등을 도입한 점도 눈길을 끈다. 특히 펜트하우스의 경우 중정(中庭)과 전용 테라스를 배치해 차별화했다. 또 100% 지하 주차장 구조와함께 가구별 창고, 무인택배시스템 등을 선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장위동 일대는 지난 2006년 이후 분양한 새 아파트가 한 곳도 없어 대기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1번 출구 인근(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66-6)에 들어선다. 입주는 오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1899-8774

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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