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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봄 과채의 여왕이라 불리는 딸기는 봄 다이어트를 위한 탁월한 선택. 딸기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살을 빼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2년 전, 영양저널에 실린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1000 칼로리를 섭취 시 8g의 추가 식이섬유를 섭취한 이들은 4.5파운드의 감량효과를 봤다. 또한 여성들의 경우 식이섬유 섭취를 줄였을 경우 오히려 몸무게가 늘어나는 사례도 관찰됐다. 한 컵 분량의 딸기는 대략 3g의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고, 하루에 권장되는 비타민 C 섭취량을 모두 충족시킨다. 비타민C는 항산화작용으로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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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계란은 단백질로 가득차있을 뿐만 아니라 몸에 쉽게 포만감을 준다. 한 연구에 따르면 계란으로 아침식사를 한 이들은 더 긴시간 동안 포만감을 느끼고, 계란 대신 같은 칼로리의 베이글을 아침식사로 해결한 이들보다 2배 이상 감량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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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잎 채소
흔히 샐러드에 활용되는 푸른 잎채소들은 식이섬유가 맣고 수분 함량이 높아 과식을 막아주는 기특한 식품이다. 펜실베니아주에서 진행된 한 연구에 따르면 끼니에 앞서 샐러드를 먹으면 해당 끼니에 섭취하는 총 칼로리수가 12% 가량 적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샐러드를 먹는 것이 익숙치 않은 이들에겐 채소로 만든 스프를 만들어먹는 것도 좋다. 다른 한 연구에 따르면 점심식사를 야채스프로 시작한 이들은 스프를 먹지 않은 이들보다 20% 정도 덜 먹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버섯
버섯은 씹었을 때 고기의 질감을 느낄 수 있지만 붉은색 고기와 비교해 현저히 적은 칼로리와 지방을 포함하고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한 코스메뉴에서 버섯을 주재로한 메인을 먹은 이들은 소고기를 주재료로 한 메인을 먹은이들보다 만족감, 포만감이 높다고 한다.
bal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