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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200㎡ 이하 소규모 음식점 위생점검 실시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지역 내 200㎡ 이하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달부터 명일동 소재 일반ㆍ휴게ㆍ제과음식점 531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시작해 순차적으로 다른 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영업자 스스로 위생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강동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실시한다.

대상 업소에는 사전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점심시간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도활동을 진행한다. 점검결과 위반사항에 따라 행정처분이 병행될 수 있다.

강동구는 아울러 식품위생법 관련 규정 외 원산지 표시, 음식물 쓰레기 10% 줄이기, 금연구역 홍보 등 관련 규정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 보건소(02-3425-6625)로 문의하면 된다.

강동구 관계자는 “처분보다 지도 중심의 점검을 할 계획”이라면서 “음식점의 전반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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