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앤오츠는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지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얼리버드푸즈의 귀리와 메이플시럽 혼합물이 음식과 연관된 말장난으로 자신들의 이름과 결부돼 소비자들을 혼동케 하는 등 상표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고 시사주간지 타임이 전했다.
[사진=얼리버드푸즈 홈페이지] |
이들은 수 년 간 홀앤오츠란 이름으로 공연을 진행해왔다. 홀앤오츠는 ‘홀오츠’(Whole Oats)란 뮤지컬 음반을 내기도 했다.
얼리버드 측은 “그게 아니다. 우리는 이것을 많들지 않겠다고 맹세한다”며 상시적으로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들에게 일시적으로 특별히 판매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ygmo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