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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음자리 ‘딸기잼’, 태국인 눈길 사로잡았다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과일 가공 전문브랜드 ‘복음자리(대표 정찬수)’가 국내 대표 딸기 브랜드로 태국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태국 국영방송 중 하나인 ‘MCOT’는 지난 달 5일과 12일 두차례에 걸쳐 한국 딸기 관련 프로그램을 방송했다. 방송에서 한국의 딸기 생산 농가를 직접 찾아가 취재하는가 하면 딸기를 이용한 각종 먹거리를 소개했다. 특히 한국 대표 딸기잼 브랜드로 복음자리를 소개하며 제조 과정을 화면에 담아 눈길을 끌었다.


국산 딸기는 식감이 부드럽고 당도가 훨씬 높아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에서 ‘한류과일’ 열풍을 일으키며 인기를 끌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태국으로의 딸기 수출액은 270만 7000달러로 전년 대비 약 5.1% 증가하는 등 해마다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방송에 소개된 복음자리 딸기잼은 순수 국산 딸기로 제조해 딸기 함량을 높이고 동시에 잼의 부드러움을 유지한 제품이다. 가정에서 만드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졸여 만들어 탄력있고 쫄깃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방부제와 색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만들었다는 점도 장점이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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