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대표 강경수)은 두께가 9.2㎝에 불과한 초박형 직수형 정수기 ‘심플 미니’<사진>를 27일 선보였다.
심플 미니는 국내 최소형 제품으로 10㎝의 공간만 있으면 어디든지 설치할 수 있는 게 특징. 물탱크가 없는 직수형이어서 정수된 물이 고이거나 저장되지 않아 오염 걱정이 없다.
특히,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알고나이드 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나노세람 필터를 채용, 미네랄은 살리고 미생물ㆍ바이러스ㆍ중금속ㆍ슈퍼박테리아를 제거해준다고 동양매직은 소개했다.
또 한컵(150㎖), 연속(1ℓ) 등 정량의 물을 추출할 수 있으며, 직수형 정수기 중 유일하게 조리수밸브를 무료로 설치해준다. 전문 관리인이 4개월마다 방문해 전기분해 살균수로 내부청소와 함께 코크 등 소모품도 정기적으로 교체해준다.
대여사용료는 1~3년 월 1만6900원, 4~5년 월 1만5900원. 출시기념으로 등록비 10만원과 설치비 3만원을 면제해준다.
조문술 기자/freiheit@hre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