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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량진역 승강장 20대 여성 떨어져…발목 골절
[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 지난 26일 밤 11시47분께 서울 동작구 노량진역 승강장에서 A(23ㆍ여) 씨가 떨어져 역에 진입하던 열차에 치이는 사고가 일어났다.

2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A 씨는 양쪽 발목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투신을 한 것인지 실족을 한 것인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고 말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와 기관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plat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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