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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외국인근로자 대상 찾아가는 안전교육 실시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시는 외국인근로자들의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베트남, 태국, 미얀마, 방글라데시 등 5개국 외국인근로자 212명을 대상으로 안전분야 전문 강사진 및 통역사가 다음달 4일까지 건설공사 현장에 직접 방문해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기본적인 안전수칙, 안전한 작업방법, 장비 사용 시의 안전대책 등을 외국인 근로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진과 실제 발생한 사례 위주로 교육한다.

또 서울시는 늘어나는 건설현장의 외국인근로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미얀마 등 4개 국어로 ‘외국인 근로자 안전매뉴얼’ 책자 1000부를 포켓북 형식으로 배포 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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