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구글, 야후, 이베이, 페이스북… 인턴십하기 좋은 최고의 일터는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미국에서 인턴생활을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일터로 페이스북과 구글, 이베이, 야후, 보스턴컨설팅그룹(BCG) 등이 꼽혔다.

구직정보 사이트인 글래스도어가 인턴십에 좋은 기업들 10곳을 선정한 결과 페이스북 등은 급여나 업무, 구직기회 등 여러 면에서 인턴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10개기업들의 평균 급여는 월 1722달러에서 7214달러 사이 수준이었다.

페이스북의 경우 소프트웨어 기술인턴은 6779달러였고 일반인턴은 6058달러였다. 이들은 기업문화를 높게 평가했으며 회사의 누구와도 자연스레 접촉할 수 있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사진=게티이미지]

석유업체 셰브런은 월급이 6001달러로 조사됐다. 인턴들은 회사가 인턴에게 투자를 하고 많은 기회를 준다고 봤다.

구글의 소프트웨어 기술인턴은 6788달러, 일반인턴은 7214달러였다. 페이스북과는 반대로 일반인턴의 급여가 높다. 구글은 매니저와 동료들이 업무를 많이 도와주고 직업훈련을 많이 시킨다고 평가했다.

이베이의 소프트웨어 기술인턴은 5893달러를 받았다. 야후 인턴은 5178달러였다.

석유개발 서비스업체 슐럼베르거는 5607달러,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5566달러였으며 에픽시스템은 소프트웨어 기술인턴이 5003달러였다.

치킨론스와 NBC유니버설은 각각 1850달러, 1722달러로 1000달러대에 머물렀다.

한편 CNN머니는 이들 10대기업들 가운데 정보기술(IT) 기업들은 4곳이었고 에너지 기업은 2곳이었다고 전했다. 나머지는 미디어, 금융, 건강, 기업컨설팅 등이 각각 한 곳이었다

ygmoo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