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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세남’ 유연석·서강준, ‘뷰티 인사이드’ 스틸컷 속 훈훈 비주얼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배우 유연석과 서강준이 영화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여심을 흔드는 외모를 뽐냈다.

25일 영화배급사 NEW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감독 백ㆍ제작 용필름)에서 ‘우진’을 연기할 20인의 배우에 포함된 유연석과 서강준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응답하라 1994’의 순정남 ‘칠봉이’ 역으로 사랑받은 유연석은 이번에도 여심을 설레게 하는 순정남을 연기한다. 스틸컷 속 유연석은 니트 차림으로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어 그가 보여줄 영화 속 모습에 궁금증이 커진다. 그는 “수많은 배우 분들과 함께 ‘우진’이라는 한 캐릭터를 연기하게 되어 배우로서 너무나 흥미있는 작업이었다”며 “또 한 명의 ‘우진’ 모습을 통해 인사 드리게 되어 기쁘고, 많은 배우 분들의 노력으로 좋은 캐릭터, 좋은 영화가 나오게 될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앙큼한 돌싱녀’에서 매력적인 연하남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서강준은 최근 종영한 ‘가족끼리 왜 이래’에도 출연하며 주가를 올렸다. 그는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 진지한 표정으로 작업에 열중하는 모습으로 등장, 그가 맡은 역할에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서강준은 “아직 영화 출연 경험이 많지 않지만, ’뷰티 인사이드‘ 같은 독특하고 재미 있는 작품에 합류하게 되어 굉장히 영광스럽다. 함께 한 선배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 작품”이라고 밝혔다.

한편,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한 남자, 그를 사랑하는 여자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20인 1역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화제를 모았다. 김대명, 도지한, 전영운, 박신혜, 이범수, 박서준, 김상호, 천우희, 이재준, 홍다미, 조달환, 이진욱, 김민재, 서강준, 김희원, 이동욱, 고아성, 이승찬, 김주혁, 유연석 등 초호화 출연진이 참여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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