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임직원들은 ‘모두가 하나 되어 새롭게 비상하’는 슬로건을 선포하고 각 본부별 사업계획에 따라 올해 목표한 수주액 6000억원을 차질 없이 달성할 것을 다짐했다.
또 우수사원 포상, 신입사원 퍼포먼스, 임원 포장마차 행사, 초청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신동아건설 강명구 부회장(연단 좌측), 이인찬 대표이사(연단 우측) 등 임원들이 ‘2015 사업계획 목표달성 결의대회’에서 성화에 불을 붙이며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신동아건설] |
이인찬 대표이사는 “모든 임직원이 한 가족처럼 똘똘 뭉쳐 올해 목표한 사업계획을 반드시 달성하자”고 강조했다.
2010년 워크아웃을 시작한 신동아건설은 최근 워크아웃 기간을 2016년까지 2년간 연장하고, 세종시 3-2생활권 M1 블록에 조성될 세종시 이주민 아파트 조합 사업 수주에 시공사 후보로 참여하는 등 경영정상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의 올해 수주 목표는 6000억원, 매출 목표는 4700억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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