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3일 코웨이에 대해 다양한 성장 사업이 기반이 되는 완만한 성장과 주주환원정책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 6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나은채 연구원은 “렌탈 서비스 기반의 우수한 현금 흐름, 국내 환경 가전 및 렌탈 수요 증가에 힘입은 완만한 성장, 주주가치 우호정책이라는 투자 포인트는 유효하다”면서 “주력인 렌탈에서 경쟁 심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제품 경쟁력과 영업력 강화, 신규 렌탈 품목 확대가 돋보이고 해외 진출로 추가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 연결 예상 영업이익 증가율은 19%, EPS 증가율은 29% (2014년 일회성 비용 제거 시 16%)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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