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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파리 中 여대생 매춘부 200명 붙잡혀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프랑스 파리 경찰이 매춘 단속에 나서면서 200여 명의 중국 매춘부가 붙잡혔다고 프랑스 AFP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경찰은 이들이 프랑스 현지인과 중국에서 건너온 부유층 남성을 주 고객층으로 하고 있는 대형 중국 매춘사이트 소속이라고 밝혔다. 이 사이트는 광고로 여성을 모집해 업소로 파견해왔는데, 이들의 대부분이 대학생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출처=보쉰왕

사이트는 매춘 여성을 실어 나르는 차량을 제공하고 일정한 장소에서 알선비를 수거하는 등 조직화 되어 있다. 매춘으로 매번 500~800유로(약 62만~100만원)를 받으면 이 가운데 일부를 포주에게 상납했다.

파리 경찰은 현재 20여 곳의 식당을 조사하고 있다면서, 최근 대규모 중국인 매춘 사이트가 창궐하고 있어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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