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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복70주년 기념 ‘요판화+메달세트’ 나온다···조폐공사, 류성룡-한용운-윤봉길-독도-안중근-김구 시리즈 발매
[헤럴드 경제(대전)=이권형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2015년 대한민국 광복70주년을 맞아 기념 ‘요판화+메달’ SET 1차분을 오는 16일부터 발매한다.

대한민국 광복70주년을 기념해 광복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할 수 있는 인물 및 소재를 선정, 기념 요판화+메달 SET를 발매함으로써 민족 자긍심을 고취취 위함이다.

2015년 종료 시까지 2개월 마다 인물(류성룡-한용운-윤봉길-독도-안중근-김구) 및 소재를 총 6종을 선정해 소량 한정판매할 예정이며 선물 및 장식이 가능하도록 액자형으로 구성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요판화는 수작업으로 특별 제작되므로 한정된 수량(각 500세트)만 제공 가능하며 예술적 가치와 소장가치를 높이기 위해 요판화에 Serial Number를 기입해 발매한다. 제품설명서에는 공사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기기 인식용 보안패턴(Smartsee)을 적용해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조폐공사 진품임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차로 발매되는 류성룡(1542~1607)은 경상북도 안동시의 하회마을에서 성장해 성리학의 학맥을 계승했고 임진왜란 때 선조 임금을 수행하며 왜군을 물리치는 데 큰 역할을 했던 재상이다. 또한, 왜란 후에 있을 다른 침략에 대비해 ‘징비록’을 저술했다.

판매가격은 7만원이며 판매 당일 오전 9시부터 한국조폐공사 쇼핑몰(www.koreamint.com) 및 전화주문(02-710-5228)을 통해 선착순 판매한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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