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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정연합, 유엔 제5사무국 유치 본격 활동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유경석 한국회장)이 DMZ 세계평화공원 내 유엔 제5사무국 유치에 본격 나선다.

유경식 가정연합 한국회장은 9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3월3일(음력 1월13일) 기원절 2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2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한반도 평화통일 심포지엄‘을 열고, 동북아 철도 통합과 DMZ평화공원 조성 및 유엔 사무국 한반도 유치의 필요성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유엔은 뉴욕 본부 외에 나이로비, 빈, 제네바에 사무국을 두고 있으며, 최근 경기도를 중심으로 아시아 유치를 추진해왔다.

가정연합은 이와함께 기원절 행사로 다양한 학술행사를 진행한다. 세계 각국 지도층 인사들이 참석하는 ‘우리 시대 도전을 넘어:사회, 국가, 세계의 변화’라는 주제로 국제지도자회의를 갖는데 이어, 21세기 동북아시아 평화를 위한 전망이라는 주제로 40개국 300여명의 국내외 언론인이 참여하는 세계 언론인회의(3월1일~ 5일, 서울롯데호텔), 한ㆍ일 수교50주년을 기념한 새로운 동북아 평화시대를 향한 ’한ㆍ일 대학생 평화 심포지엄‘ (3월2일, 국회헌정기념관)등을 개최한다.


가정연합은 2013년 1월13일을 평화로운 세계가 시작되는 기원절로 선포한바 있다.

올해 기원절 2주년행사는 3월3일 오전10시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2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학자 총재 주도로 기념식을 갖고, 50여개국 3000쌍의 국제합동축복결혼식을 연다. 인터넷으로 생중계되는 2015국제합동축복결혼식은 세계 194개국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모두 1만2000쌍이 동참하게 된다.

한달간 진행되는 기원절 기념 행사로는 ’참사랑 평화학교‘ 개교, 2015 원모평애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등이 이어지며, 3월21일 오후에는 천복궁교회 대성전에서 ’제7회 문효진 뮤직 페스티벌‘을 연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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