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학입학 합격자 발표가 모두 마무리 되고 각 대학마다 추가합격자 모집중에 있어 예비번호를 받은 학생들은 합격통지를 기다리고 있다.

국내 최대 독학재수학원인 중앙LNC학원은 대학입학에 재도전을 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금년도부터 인턴코스제를 도입하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인턴코스제란 독학자습으로 공부하는 재수생들에게 꼭 필요한 스킬이나 기초과정을 4주간에 걸쳐 훈련을 시킨 후 본격적인 학기에 진입 시키는 과정이다.

마라톤 경기를 예로 들자면 무작정 달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마라톤 완주를 하기 전에 심폐기능 확장, 근력강화, 지구력 증강을 위한 훈련을 미리 시키는 과정으로 보면 정확하다. 자신의 취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훈련하여 잉여부분은 줄이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나가 최적의 컨디션을 만드는 피팅과정인 것이다.

중앙LNC학원 청라본원 유창훈 원장은 “과목별로 등급이 4등급 이하인 학생들의 공통점은 국어에서는 속독능력이 떨어지고 영어는 어휘력과 속독능력, 그리고 수학에서는 함수와 수열부분의 기초가 취약하여 응용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훈련시킨 결과 대부분의 학생들이 성적향상속도가 상당히 빨라지고 능률면에서도 상당한 효과를 보았다”고 말한다.

재수를 하는 학생들 중 공부는 많이 하는데 생각보다 성적이 많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의 2가지 공통점은 첫째 시험에 자주 출제되지 않는 부분을 공부하는 경우 즉 쓸데없는 공부를 하는 경우와 둘째는 기초적인 스킬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국어에 있어서 속독능력이 떨어짐에도 계속 문제풀이만 함으로써 실질적인 성적향상은 되지 않고 문제만 익숙하게 느껴질 뿐이다. 요즘의 입시경향처럼 문장이 길어지거나 전문용어가 많이 나오는 지문은 속독능력 없이는 풀이에 전혀 도움이 되질 않는다.

중앙LNC학원은 독학으로 공부하는 재수생들 각개인의 특성을 파악하여 그들의 성적에 맞게 학기계획서를 작성하여 주고 이를 관리하는 전혀 새로운 재수방법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중앙LNC학원은 2월 2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에 1학기 개강을 한다. 인천, 부천과 서울, 분당 그리고 부산, 창원, 마산에 본원이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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