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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2015년 문화누리카드 주민센터서 발급
-9일부터 4월30일까지…기초생활수급자ㆍ차상위 계층 대상
-온라인 발급은 3월 9일부터…11월 30일까지 사용가능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시 2015년 문화누리카드가 오는 9일부터 주민센터에서 발급이 시작된다.

올해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개인의 선호도와 취향에 따라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전년도 사업을 더욱 내실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문화누리카드는 영화, 공연, 전시 관람, 숙박, 여행, 국내 4대 프로스포츠 관람 등 문화, 관광분야 및 스포츠 관람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용처 및 이용방법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선착순 방식에 따라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되는 소외계층을 줄이기위해 신청자 전원에게 카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대상자가 신청기간(4월 30일까지)내에 신청을 하면 모두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또 개인별 5만원이 지원된다.

다만 세대별 단일카드를 사용하고 싶은 경우에는 주민센터에서 세대원 1명의 카드로 합산을 신청해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신청은 3월 9일부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카드 신청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 약 3개월 동안이며 카드 이용기간은 카드 발급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문화누리카드는 지원금액 소진 후에도 카드혜택을 더 누리고 싶은 경우 전국 농협영업점이나 농협 인터넷뱅킹을 통해 개인비용을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카드 잔액확인은 문화누리 콜센터(1544-3412), 농협카드 콜센터(1644-4000) 또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양현미 서울시 문화체육정책관은 “올해도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경제적 여건상 문화활동에서 소외되었던 시민들이 문화복지권을 보장 받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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